"행복합니다. 고맙습니다", 평소에는 마음이 있어도 쑥스러워서 쉽게 할 수 없는 말인데요.<br /><br />최근 대학생들이 교내 미화원들과 경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잔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훈훈한 현장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부산대에서 열린 '마음 나눔 문화콘서트'입니다.<br /><br />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교내 청소와 안전을 책임진 현장 근로자 160여 명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.<br /><br />전공에 따라 그 표현방식도 다양했습니다.<br /><br />예술대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그 동안 연습한 피아노와 무용, 흥겨운 국악 공연을 선보였구요.<br /><br />생명자원과학대 학생들은 바비큐를 굽고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접했습니다.<br /><br />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.<br /><br />늘 묵묵하게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을 느끼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대견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210601246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